21일(월)~31일(목)까지, 부서별 2세대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015년도 종무식을 생략하고 일부 경비를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사용하기로 하였다.
남구청은 연말을 맞아 이제껏 통상적으로 치러오던 종무식을 생략하고 국별 송년다과회 경비를 일부 절감하여 불우이웃을 위문하고 나눔·봉사활동을 펼친다.
남구청 17개 부서 직원들은 부서별 각 2세대씩 총 34가구에 쌀과 라면, 내복 등을 전달하며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매년 직원 송년회에 사용되던 예산 340만원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송년회를 대신하여 직접 정성을 모은 만큼 주민들에게 그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