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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치맥페스티벌, 115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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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맥페스티벌, 115만명 찾았다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11/05 16:30 수정 2025.11.05 16:31
SNS 긍정 언급 89.3% 차지
생산유발 684억 등 경제효과

대구시는 지난 7월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한 통신사·카드사·SNS 빅데이터 분석 결과, 총 115만 명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SK텔레콤·현대카드·SNS 썸트렌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축제장 △구·군 △대구 전역으로 구역을 세분화해 방문 인구, 소비·지출, SNS 축제 언급량 등을 분석한 후, 지역경제 전반에 미친 직·간접적 파급효과를 수치화한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축제장(두류공원,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서부정류장) 방문 인구는 약 115만 명으로 평시 대비 24.4% 증가했으며, 카드 매출은 평시 대비 17.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방문 인구는 작년 123만 명에서 6.5% 감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22년 빅데이터 분석을 시작한 이후 4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동대구역과 신세계 백화점이 포함된 평화시장 반경 1㎞ 내 카드 매출은 9.4% 증가하며, 인근 상권에도 낙수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 기간 동안 치맥페스티벌 관련 SNS 언급량은 1,616건으로, 전년 대비 17.2% 증가하며 축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나타냈다.
감정 단어 출현 빈도는 전년 대비 118%로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그 중 ‘즐기다’, ‘신나다’ 등 긍정단어 비중이 89.3%에 달해 축제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한국치맥산업협회와 공유해 향후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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