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대구가 최적지” 유치위 출범… IB..
대구

공공기관 2차 이전 “대구가 최적지” 유치위 출범… IBK 최우선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11/05 17:45 수정 2025.11.05 17:46

대구시가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하는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30개 공공기관 중점 유치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IBK기업은행을 최우선 유치 목표로 정했다.
시는 5일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시의회와 경제·언론·학계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공공기관 유치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지역 혁신성장과 신산업 육성, 1차 이전 공공기관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30개 공공기관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중소기업 비중이 전국 최고인 산업구조와 1차 이전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IBK기업은행을 최우선 유치 대상으로 설정했다. 또한 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환경공단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기관도 유치 대상에 포함됐다.
유치위원회는 공공기관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구상하는 한편, 국회, 부처, 공공기관에 대한 유치 활동 방안을 논의하며 대구의 교통·교육·의료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적극 홍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대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수성구 학군을 자랑하며 지난해 의대 진학에서 전국 상위 30위 학교 중 수성구 학교가 7개나 포함될 정도인 교육적 강점을 적극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서혁신도시 잔여 부지, 법원·검찰청 후적지, 수성알파시티 등 지역 내 후보지를 적극 발굴하는 등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혁신의 견인차가 될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기영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