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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확 달라진 수성구 ‘만촌모명재’ 1500명 찾았다..
대구

확 달라진 수성구 ‘만촌모명재’ 1500명 찾았다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11/11 15:44 수정 2025.11.11 15:45
세대공감·주민화합의 장
오케스트라 공연·옛사진전
골든벨·포토존 등 ‘큰 인기’
낭만 가득한 가을 정취 선사

지난 8일, 대구 수성구 만촌2동에 위치한 모명재 일대에서는 ‘제3회 만촌 모명재 축제’(축제추진위원장 박영환)가 1천5백여명의 주민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의 문화유산인 모명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모명재를 배경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조성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무대는 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소프라노 김현미, 동원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라온제나, 만촌2동 노래교실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주민참여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셀러’로 나선 어린이 플리마켓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만촌동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만촌동 옛사진전, 모명재 골든벨,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와 모명재 포토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거리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세대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축제에서는 수성구 자매도시인 의성군 춘산면의 농특산물 판매도 진행되어 축제의 즐길거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영환 만촌모명재축제추진위원장은 "모명재축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세대 간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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