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음악으로 사랑을실천,봉사하는 어쿠스틱 밴드 로배앤소울(love&soul)이 청송에서 소외된 이들을찾아 밤 낮으로 활동중이다.
이들밴드는2010년 청송제일교회와 찬양단멤버를 주축으로 지역요양시설을방문,음악으로 따뜻함을 나누고위로하며,다른 봉사단체의 협조공연을 목적으로 결성되어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있다.
지금까지 매월1회이상의공연과 무료재능봉사를 수십차례나 실천하고있으며 최근에는 청송군민요양원,영양복지요양원,결손아동후원단체 가온누리,와함께 청송군 자원봉사자의날 행사공연을 지원한바있다.
이달24일은 청송영양축산농협에서 주최하는 축산나눔행사에참여 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예수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공연일정이 잡혀있다.
더불어 로베앤소올 주축인 멤버들은 국제봉사단체인 청송와이즈멘클럽 회원들로,또다른봉사를하고있다.
(단장 마종철 단원 박미락 황영용) 특히 단장 마종철은 청송지역 문화봉사단체인 송심회 29대회장및 국제와이즈멘 청송클럽42대 회장을 역임하는등 봉사실천에 앞장서고있어 군민들의 칭송과 더불어 차가운 겨울바람을 녹이고있다.
봉사라는 뚜렸한 목적의식을 꾸준히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들이있어 그나마 연말에 더욱 소외감을느끼는 불우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더불어 살아간다니 더욱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윤효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