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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광복80주년, 대한광복단의 정신을 다시 바라보다..
교육

광복80주년, 대한광복단의 정신을 다시 바라보다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12/01 19:57 수정 2025.12.01 19:57
학술회, 역사적 의미 재조명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광복80주년 기념 대한광복단 제2차 학술회의’가 지난달 29일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그동안 충분히 조명받지 못했던 대한광복단의 역사적 의미를 재정립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913년 영주시 풍기읍에서 소몽 채기중 선생을 중심으로 창설된 대한광복단은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최초로 ‘광복전쟁’을 목표로 전국의 지사들이 풍기에 모여 결성한 독립운동 단체였으나, 기념공원 조성 이후에도 그 위상은 독립운동사 전반에서 충분히 조명받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는 대한광복단의 역할과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문헌 연구, 사료 발굴, 왜곡된 기록 바로잡기 등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반과 광복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또한 △대한광복단 연구의 회고와 전망 △1923년 김상옥 의사 의거의 정치·사상적 배경 △김좌진 장군과 북간도·함경남도의 대한광복단 활동 △대한광복단의 창립정신과 광복전쟁의 전개 등 네 가지 주제가 발표됐으며,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을 통해 대한광복단의 역사적 의미와 역할이 폭넓게 논의됐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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