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사회복지과(과장 최영군)직원일동은 22일 연말을 맞아 자매결연 마을인 화산면 석촌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따뜻한 연말을 위해 라면 및 생필품 등을 나누고, 경로당 환경정비를 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방문으로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경로당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작지만 정성어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사회복지과 직원들에게는 연말을 맞아 형식적인 종무식 대신 2015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주변의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인도 석촌리 노인회장은 “노인들을 잊지 않고 방문해주고,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영군 사회복지과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어르신을 돌아보게 되어 뜻 깊고 보람 있게 한해를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하며, 소외 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연말뿐 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