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땔감, 어려운 이웃 웃음꽃 활짝!
영천시 산림녹지과(과장 장해규)는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공급하고자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한 독거노인 등 26가구(땔감 78㎥)를 대상으로 12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중이다.
이번에 공급될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된 산물로 이를 장작용으로 알맞게 잘라 1가구당 3㎥(1대/1톤트럭)의 양을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 수요 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장해규 산림녹지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숲가꾸기 산물을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연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등 이중효과가 있다”고 밝히며, “최대한 빨리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직원 모두가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2008년도부터 시작된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는 산림녹지과의 따뜻한 연말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꽃을 선사하며 따듯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