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은 베트남 귀환 이주가정 청년을 대상으로 '인문·AI 융합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베트남 하이퐁·껀터 등에 거주하는 귀환 이주여성 자녀 및 한부모 가정 청년 중 언어·경제적 제약으로 한국과의 교육·문화 교류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던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국립경국대와 경북연구원은 이들의 글로벌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인문학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 체류 기간 참가자는 한국어 집중교육(TOPIK 기초), 한국문화 이해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의, 텍스트마이닝·디지털 스토리텔링 등 AI 실습 교육 등에 참여한다. 국립경국대 캠퍼스 투어와 입학 상담을 통해 우수 참가자의 국내 대학 진학 경로를 실질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수료 이후에는 온라인 상담과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