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46만 7484명
변신로봇 액션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개봉 첫날 46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으며 극장 장악에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25일 1512개 스크린에서 6734회 상영, 46만7484명이 봤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2007년 시작한 ‘트랜스포머’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1, 2, 3편에 이어 이번에도 마이클 베이(49) 감독이 연출했다. 베이 감독은‘더록’(1996)‘아마겟돈’(1998)‘진주만’(2001) 등 주로 액션 대작 영화를 연출해왔다.
마크 월버그(43)가 주인공 케이트 예거, 니코라 펠츠(20)가 테사 예거를 맡았다. 영화는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트랜스포머가 지구를 위협하는 외부세력에 맞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