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이학모)는 2015년 청량산을 찾은 탐방객 수가 약 40만명(차량 7만6천여대)으로 전년도에 비해 4만명, 8.4%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리사무소는 탐방객 유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학정∼입석구간 보행로 연장공사, 축융봉∼안내소 등산로 개설공사 및 기존 등산로 보수 등의 탐방인프라를 확충하였고, 단풍철 중점기간에는 각 등산로 출발점 및 버스회차지점 등에 사무소 전직원을 배치·운용하는 등의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꽃길 조성 및 향토화가 이청초 화가의「이청초의 지나간 봄 그리고 전」전시회 등을 개최하였다.
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청량산의 자연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탐방인프라 확충을 통해 탐방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