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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장·섬유산업 ‘D2C’ 디지털 마케터 양성..
사회

침장·섬유산업 ‘D2C’ 디지털 마케터 양성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4/28 18:34 수정 2026.04.28 18:34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 침장·섬유 산업과 연계한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서며, D2C(Direct to Consumer) 기반 디지털마케터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대구달서새일센터는 지난 23일 ‘침장·섬유특화산업 디투씨(D2C)전략을 위한 디지털마케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성평등가족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훈련으로, 모집 단계에서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교육생 선발이 조기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과정은 상품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자사몰 구축·운영, 광고, 데이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실제 쇼핑몰을 구축하고, 제품 촬영과 상세페이지 제작, SNS 운영, 퍼포먼스 마케팅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기업연계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상품 기반의 마케팅을 경험하며, 수료 시에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대구 지역의 침장·섬유 산업과의 연계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역 내 다수의 관련 기업들이 온라인 판매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D2C 전략 기반 디지털마케터 양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달서새일센터 강영아 관장은 “기존의 단순 직무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디지털 기반 고부가가치 직종으로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과정은 약 5개월간 운영되며 교육비 전액 지원과 함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구달서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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