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과수화상병·토마토뿔나방 ‘선제적 방제’..
사회

과수화상병·토마토뿔나방 ‘선제적 방제’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4/29 17:11 수정 2026.04.29 17:11
경주농기센터, 내달 약제 공급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과 토마토뿔나방 등 주요 규제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농가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센터는 병해충 발생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신속한 약제 공급과 현장 예찰, 실시간 모니터링을 병행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역에서는 뚜렷한 병해충 피해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특히 과수화상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발생 시 과수원 폐원까지 이어질 수 있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1~3차 방제 약제 공급을 완료했으며, 내달에는 4차 생육기 약제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기 교육과 문자메시지 안내 등을 통해 농가의 방제 참여를 독려하며 현재까지 지역 발생 사례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
토마토뿔나방에 대한 예찰‧방제도 강화하고 있다. 토마토뿔나방은 과실 내부를 갉아 먹어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생육 초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작물 고사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센터는 주산지를 중심으로 페로몬 트랩을 보급하고 상시 밀도 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를 방제 계획에 즉시 반영하고 있다.서경규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