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생태계교란생물의 종자 확산 방지와 토종식물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지난 22일 구미시 낙동강변 일원에서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사)서부환경기술인협회,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사)야생생물관리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었으며,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생물이 성장 속도가 빠르고 종자를 널리 산포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열매를 맺기 이전 5월부터 발아하는 어린 개체를 손으로 뿌리째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제거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하천 주변 정화활동도 수행하여 여름철 녹조발생을 예방하고 지역민들이 생물다양성과 하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일상 생활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