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공원’ 2천여명 발길
경주시는 제3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제18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학생, 기업체, 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후행동! 내가 시작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속가능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시작점 운동 선포식’을 통해 시민 중심의 환경 의식 회복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초등국악팀 ‘아름드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분야 유공자 표창, 시민 대표와 내빈이 함께한 ‘시작점 운동’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블루어쿠스틱, 뉴걸스, 폴브, 힙합가, 솔찬누리 화랑밴드부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친환경 체험‧전시 및 홍보부스, 환경퀴즈 골든벨, 숲속 영상관, 숲속 놀이터 등 시민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또 올해로 20회를 맞은 ‘환경미술대전’도 함께 열려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미래 세대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