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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아토피 치료, 인내심을 가져야한다..
사회

아토피 치료, 인내심을 가져야한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17 18:47 수정 2016.01.17 18:47

 

 P씨는 5살 아들을 둔 엄마다. 첫 아이라서 육아에 많이 서투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육아법을 열심히 인터넷에

서 찾아보고, 모임에 참석해 정보를 공유한다. 이러한 노력에도 좀처럼 해소할 수 없는 걱정이 있다. 바로 아들의

아토피 피부염이다.

그는 “그동안 괜찮았는데 갑자기 아토피가 생겼다. 아토피가 있는 가족이 아무도 없어서 당황스럽고, 치료가 쉽지

않다고 하니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신덕일 생기한의원네트워크 신도림점 원장은 “아토피를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꾸준히 하면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많은 아토피 환자와 그들의 가족들이 아토피를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시간과 노력을 꾸준히 투자한다

면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다는 것.

신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아토피를 단순히 피부질환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신체 내부의 부조화로 인해서 생기

는 질환으로 본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장기의 부조화와 체내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생기한의원네트워크는 아토피 치료에 ‘생기SBT(Self Balancing Therapy)’를 적용하고 있다. 침, 약침, 한약,

환, 외용제, 사혈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개개인에게 맞도록 적용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복구시켜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다.

치료에 사용하는 모든 한약재는 생기한의원 한약사들이 직접 관리하며, 유기농 한약재만을 고집한다. 그만큼 민감

한 피부를 가진 아이 또는 여성들에게 순하게 작용한다.

신 원장은 “아토피 치료는 단기간에 마칠 수 없다. 인내심과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임한다면 완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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