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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사랑 실은 연탄으로 행복 두배 기쁨 두배..
사회

사랑 실은 연탄으로 행복 두배 기쁨 두배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19 17:43 수정 2016.01.19 17:43
『아람봉사단』이웃사랑 연탄 1,000장 전달

 

 


아람봉사단(단장 김정훈)은 16일 김천시 감문면에서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정훈 단장 외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감문면 일대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보광리 전형호 외)에 연탄 1,000장을 기증하고 직접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훈 단장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균 감문면장과 김세운 시의원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작은 관심으로 지역주민이 행복한 겨울을 맞이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바라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우리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람봉사단은 2014년 출범한 이래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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