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철거작업 감전 40대 인부 2층서 추락..
사회

철거작업 감전 40대 인부 2층서 추락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1 21:01 수정 2014.07.01 21:01
지난 30일 오후 1시3분께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의 한 공장에서 2층 철거작업을 하던 인부 최모(47)씨가 전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씨는 상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1.5m 아래로 추락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급대 관계자는“2층에서 철거작업 중 난간에 노출된 전선에 감전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최씨를 상대로 작업 중 안전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