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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도시철도 3호선 안전점검..
사회

도시철도 3호선 안전점검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7/02 21:07 수정 2014.07.02 21:07
권영진 대구시장 작동·정비 상태 등

▲ 권영진 대구시장이 금호강교 대피 시연을 하고있다.     © 운영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임 당일 도시철도 3호선 안전점검에 나섰다. 1일 오후 실시한 안전점검에 나선 권 시장은  3호선 시점역인 칠곡 경대병원역의 정거장 시설물 점검을 시작으로 차량에 탑승, 어린이회관역까지 주행하면서 모노레일 차량의 주행 안전성과 안전설비의 작동 및 조작상태, 승차감, 소음 및 주변 경관과 정비 상태등 도시철도 3호선 전반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각 언론사 기자단 및 건설공사 관련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국내 최초 친환경 녹색교통 시스템인 모노레일(Monorail)로 건설 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동호동에서 수성구범물동까지 총연장 23.95km, 정거장 30개소, 차량기지 2개소, 특수교량 2개소(금호강, 신천) 규모로 건설되며, 2014년 6월 말 현재 종합 진도 98%로 현재 본선 시운전 진행 중이다.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안전한 도시철도 3호선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남은 시운전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성 확보와 입증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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