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은 3월 7일(월)부터 근로의욕과 능력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금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은 2월 달에 신청을 받은 후 문화재 시설봉사, 노-노 케어, 공익 시설 봉사 등 총 90여명이 참여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일하며 월 20만원의 금액이 노인에게 지급 된다

이 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소개 및 사업별 프로그램 내용,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물야면 가꾸기의 큰 힘이 되고 있다. 

 참석한 대부분의 노인들은 일할 수 있어서 기쁘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하였으며, 김학서 물야면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나이가 들어도 일할 수 있는 건강함에 감사하고 표정이 밝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봐서 매우 기쁘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중요하니 안전을 우선시 할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