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중래)에서는 7일 외남면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8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힘찬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일을 통한 소득보충·사회참여 및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 예방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추진된다.
 면에서는 8명이 관내 도로변 청결활동 및 환경개선 보호사업에 참여하며, 사업실시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양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조중래 외남면장은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작업에 임해 주길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