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면(면장 김명기)은 3월 7일 새봄을 맞아 공무원, 사회단체장,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성내5리 주민 등 100여명의 참여 속에 시가지 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쳤다.

 생활환경에 대한 주민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면사무소를 출발해 성내로터리, 영해버스터미널, 시가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참여자들은 시가지 상가주변의 노상적치물,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정비, 쓰레기 수거 활동 등 환경정화에도 힘을 쏟았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김명기 영해면장은 “새봄을 맞고 곧 열리는 3.18독립만세의거 문화제를 대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으로 시가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자 하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