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4일 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컴퓨터(ITQ)활용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한 컴퓨터(ITQ)활용 전문가 양성과정은 5월말까지 전문자격증을 가진 강사의 지도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전산자격증 취득과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산능력을 키워 여성들의 취업이 용이하도록 운영한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의지가 높은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교육을 수료한 훈련생에게는 영천새일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상담과 취업정보를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고,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이력서 작성 컨설팅 및 동행면접을 지원한다.
이현숙 새일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에 있어 기본인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정된 직업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영천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훈련은 총3개 과정으로 5월초 실버케어관리사, 7월초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으로 개강할 예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