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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시 쇼핑몰 '구미팜', 임원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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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쇼핑몰 '구미팜', 임원 개편

서현호 기자 입력 2016/03/16 15:29 수정 2016.03.16 15:29

 

구미시 농특산물 쇼핑몰 구미팜 입점농가들의 모임인 구미팜 정보화농업연구회에서는 3월 1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2016년도부터 연구회를 이끌어갈 신임임원을 소개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 구미팜농업정보화연구회에서는 지난 2월 24일 정기총회에서 무을 곰실농원의 양희봉 대표(56세)를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양희봉 대표는 40년 경력의 표고버섯 재배전문가로 2016년도 경북농업기술원 농촌체험장으로 지정되는 등 6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신임 양희봉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회원확대와 판매물품을 골고루 구비하여 구미팜 매출증대에 더욱 힘쓰겠다.“ 면서 구미팜을 통해 농산물만 파는 게 아니라 농촌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대표적인 쇼핑몰로 가꾸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 또한 수석부회장에는 구미파프리카 김재승대표, 남부회장에는 옥성 가래골농원의 최재열 대표, 여부회장에는 선산 지승우 농원의 이순애 대표가 양희봉 회장을 도와 3년간 구미팜을 이끌어 가게 되었다.

□ 농특산물 쇼핑몰 구미팜은 2005년도에 오픈하였으며 현재 112호의 농가가 참여하여 500여점의 구미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온라인을 통한 직거래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노후화되어 있는 쇼핑몰을 개편하여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스마트폰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소비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 구미팜을 운영. 지원하고 있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정인숙 기술개발과장은 구미팜에는 구미시민이 구미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엄격한 입점심의회를 거친 농산물만 판매하므로 소비가자 믿고 구입해도 좋고  구매금액의 1%를 소비자에게 적립하여 드리고 택배비를 무료로 배송해 주므로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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