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2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가뭄 등으로 부족한 수자원 보전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체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6. 3. 18(금) 10시부터 남대천과 아사천에서 사회단체, 기업,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겨우내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친다.
‘세계 물의 날’은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에서의 권고를 받아들여 ’92년 유엔총회에서 3.22일을 지정 선포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정부·국제기구·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 증진하기 위하여 ’95년부터 18차례 정부기념식을 개최하여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6년 UN의‘물과 일자리(Water & Jobs)’'라는 주제는 물의 소중함을 우리 모두에게 일깨우는 계기로 삼아 일상생활 속에서 물의 절약과 깨끗한 수질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