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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덕 강구면, 경로당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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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면, 경로당 특별 안전점검

김영삼 기자 입력 2016/03/16 18:28 수정 2016.03.16 18:28

 

강구면(면장 배병현)은 관내 26개 경로당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2016년 3월 14일부터 22일까지(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근 시군 마을회관에서 발생한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강구면에서는 경로당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음식물의 안전한 관리방법 교육, 담당마을별 직원 출장 등을 통해 안전사고 사례전파 및 예방교육, 출입문 잠금장치 확인 및 경로당 관리책임자 교육, 이장회의를 통한 홍보, 비상연락체계 유지확인 등의 종합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배병현 강구면장은 “경로당 특별안전점검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대처능력을 높여 어르신들이 걱정없이 지낼 수 있는 경로당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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