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따라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안동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역 내 고시원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취약시설인 고시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관리주체의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운영규정 준수여부, 가스시설 누출여부, 전기시설 접지 및 화재 취약요소 등이며, 대원고시원 등 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실시 및 안전사고 예방·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안동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