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2016년 3월 18일 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안전 점검을 위해 사전예고 없이 문경중학교 학교급식소를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명수 교육장은 조리시설에 대한 세척, 살균소독 등 청결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보관 여부 등 대대적인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명수 교육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급식관계자들에게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급식시설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에 보다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에서는 이달 말까지 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불시 방문하여 학교에서 급식위생ㆍ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제고될 수 있도록 특별점검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