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초등학교(교장 이승호)는 2016년 3월 18일(금) 오전9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교시에는 3~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레몬 교실을 운영하였다. 정보화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하여 강사분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더욱 더 효과적으로 강의 내용을 알 수 있었다.
2교시와 3교시에는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 상황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상담학교는 4, 5, 6학년 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나의 행복한 학교생활, 학교폭력 및 게임 몰입 예방, 스트레스 지수 검사(간이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조절법, 다양한 위기 상황 예방을 위한 O,X 퀴즈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안초등학교 5학년 양군은 “조별로 이동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퀴즈를 맞히면 선물도 받아서 좋았다. 상담학교라고 해서 지루한 것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