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신흥동주민센터(동장 김연일)를 주축으로 21일 오후2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신흥동 및 시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증가 캠페인 및 현장 전입신고서 접수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최근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는 상주시의 인구증가를 위해 관내 경북대 학생들을 중점대상으로 시 전입신고 후 6개월 이상 거주 시 20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최대 8회까지 지급하고, 쓰레기봉투 720L를 지급하는 등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학생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경북대 기숙사 학생과 가장동, 신봉동 지역 원룸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하여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각종 시책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