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새 봄을 맞아 하천 내 각종 쓰레기 및 하상정리 등 유수 소통 지장물을 제거하고 제방 및 수문 등 점검?정비로 자연재해예방 및 시설물을 정비하여 하천관리에
점검대상은 관내 지방하천 35개소에 1억2천여만 원의 하천정비 예산을 들여 3. 15~5.15까지 2개월에 걸쳐 제방, 호안, 하천 시설물, 하도정비, 하천 불법점용 등을 중점 정비한다.
세부적인 점검내용은 제방의 세굴 및 침식, 누수, 침하, 수목 식생과 호안의 비탈덮개손상, 밑다짐공 세굴, 기타 시설손상 및 수문의 본체(암거, 문기둥, 날개벽, 물받이) 손상, 개폐장치 작동여부와 불법 공작물 설치, 토지점용, 절?성토행위 등이다.
또한,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수문 정밀점검 15개소와 수문유지 보수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5월까지 하천정비를 통해 다가올 우수기와 자연재해 등에 대비하고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하천 내 쓰레기 투기 및 농작물 재배 등 하천오염 행위를 근절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