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3월23(수)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제작된 점촌2길 사거리 금연벽화 앞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연벽화는 점촌1동 주민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제작되었다.골목길 환경개선은 물론 범죄예방 효과까지 기대되는 벽화그리기 사업에 금연 벽화를 제작함으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벽화 내용은“99세 이하는 금연하세요”와“No Smoking”으로 주민들의 금연의욕을 높이고,간접흡연 피해도 줄이며,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어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기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연상담,일산화탄소 측정,금연 홍보 책자 및홍보용품을 배부하였으며,금연 관련 판넬과 피켓도 전시하였다.
이심옥 건강관리과장은“앞으로도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에 금연벽화가 더 많이 제작되길 바라며,지역주민의 흡연율 감소와 깨끗한 문경,건강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