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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덕 테마관광지 발굴 머리 맞댔다..
사람들

영덕 테마관광지 발굴 머리 맞댔다

김영삼 기자 입력 2016/03/24 17:23 수정 2016.03.24 17:23
한국관광공사·여행사, 영덕군 방문해 가능성 평가

 

한국관광공사 및 국내전담여행사 직원 등 23명이 지난 22일 동해안 일대 테마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영덕군을 방문해 주요 테마관광지를 돌아보며 상품화 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전담여행사 팸투어는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는 한국관광공사 및 국내전담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내 신규 관광자원 발굴 및 여행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5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영덕군에서 주체하고 해파랑길 걷기축제가 열리는 영덕블루로드 트래킹을 경험했다.

 이날 팸투어에서는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영덕블루로드를 따라 신재생에너지전시관, 해맞이공원 창포말등대, 영덕대게원조마을, 죽도산 전망대 등을 둘러봤다. 일정 중간 중간 팸투어 참여자들은 청정해안의 비경과 해변을 따라 걸으며 연신 감탄과 탄성을 연발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에 참가한 국내전담여행사 직원들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에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관광여행을 선도하는 여행사로서 국내 각지의 여행자들에게 영덕블루로드의 우수성에 대해 긍정적인 홍보를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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