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나라고유의 음식인 영양요리 교실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운영은 3월 24일(목) 보건소 3층 영양조리실에서 2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 및 혼례 등 경사스러운 날에 특별음식인 국수장국과 봄철에 비타민C가 풍부한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오이소박이 요리인 한국전통음식을 배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3. 31~4. 14) 매주 목요일마다 3회에 걸쳐 6종류 견과류 약밥과 궁중찜닭, 구절판, 봄동겉절이, 깍두기, 백김치 등을 선보여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양건강요리 실습을 운영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을 알리고자 함이며,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양건강요리교실 운영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올바른 영양건강 정보제공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