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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시, 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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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최정석 기자 입력 2016/03/27 14:46 수정 2016.03.27 14:46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3월 23일 강철구 부시장을 비롯한 산림청, 경북도 관계자와 산림녹지과장, 재선충병 방제지역 읍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함창읍, 공검면, 이안면 등 방제사업장 및 주변 피해 위험 산림지역 3,000ha를 대상으로 시 자체 임차헬기를 이용해 정밀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 시는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추가로 발견된 피해목과 의심목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추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 또한,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기 전에 적기 방제를 위해 방제대상 피해목 및 고사목 1만1천여 본에 대해 오는 3월말까지 전량 벌채·수집하여 파쇄, 훈증처리한다.

□ 강철구 부시장은 방제 관계자에게 “상주시가 재선충병 발생 선단지로 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조속히 청정지역으로 되게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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