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 26.(토) 경상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할매·할배의 손주가 되어드리는 2016년 「행복의 사랑고리사업」발대식을 어르신과 학생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였다.
□ 올해 8년째 맞는 사랑고리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 또는 노인부부와 학생 자원봉사자 1~2명 결연으로 매월 2회(1, 3째 토요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산책동행 등의 봉사활동으로 ‘효’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현일고, 선산고, 구미여고 등 13개교 8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 특히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은 2009년부터 구미시 특수시책 사업으로 2010년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 선정, 2013년에는 성심노인복지센터(센터장 권태선) 행복의 사랑고리팀이 제12회 전국사회복지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을 통해 ‘효’문화 실천과 세대 간 소통 및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사랑고리사업에 참여한 학생자원봉사자와 어르신에게 감사의 인사들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