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체육회(회장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22일 울릉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체육회 통합을 위해 울릉군체육회 이사회의 해산을 승인했다.
· 울릉군 체육회와 울릉군 생활체육회가 통합을 앞두고 ‘울릉군체육회가 먼저 이사회를 개최하여 해산안'을 가결하여 통합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 울릉군체육회 이사회는 31명 중 3분의 2이상인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해산안에 대하여 참석전원 만장일치의 의견을 모음으로써 통합에 힘을 실었으며 아울러, 울릉군 체육회의 기금은 통합체육회로 이관되어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 이에 따라 생활체육회도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하여 체육회 통합을 위한 해산 이사회를 가질 것으로 보이며, 향후 통합추진위원회는 통합체육회 정관 및 규정을 마련하고 사무국운영과 직제정비 등 통합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4월중 통합체육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군 체육회와 울릉군 생활체육회가 원활하게 통합하여 단합된 체육인들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그동안 체육회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이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