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4일 강구면 제2ㆍ3ㆍ4 재해위험지구에서 영덕군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해빙기를 맞아 재해예방의 중요성,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지진해일 발생 시 대피 안내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등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재난에 대한 예찰활동을 펼쳐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상진 영덕군자율방재단장은 “우리 영덕군 자율방재단이 재난안전 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안전한 영덕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준 영덕군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