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산수유꽃 축제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자진납부홍보와 지방세 민원 현지상담을 통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추진하고자 「찾아가는 지방세 안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무과 직원 10명을 2개 홍보반으로 편성하여 군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세무민원에 대해 직접 상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하고, 지방세 안내책자를 배부하는 등 납세자들이 더욱 쉽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에 대하여 홍보하고 있다.
서수환 재무과장은 “군민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고, 군민들에게 지방세에 대한 관심과 납세의식을 높여 지방세수를 확보하고 지방세 납부에 대한 거부감을 조금씩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안내실」를 운영할 예정이며, 군민들에게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선진 지방세 제도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