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내달 8일… 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
▲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은 대구시립국악단의 제52회 하계 국악 강습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운영자
지난 7일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은 대구시립국악단의‘제52회 하계 국악 강습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매년 방학기간을 맞아 열고 있는 국악 강습회는 제52회를 맞이하였다.
특히 시립국악단 상임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초부터 상세히 지도해주고 강의수준은 높였으며 사설기관에 비해 훨씬 저렴한 과목당 1만원의 강습료를 받고 있다. 28일을 강습시작으로 8월 8일(금)에 끝나며 국악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일정 출석 일수를 채우면 강습 종료 후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제52회 하계 국악 강습회’의 과목은 가야금, 해금, 장구, 한국무용, 단소 5과목으로 가야금과 장구는 강습기간 동안 무료로 지원되고 해금은 2만원에 대여 할 수 있다.
강습기간은 가야금과 장구가 오전 10시부터 50분간, 해금과 한국무용 그리고 단소는 오전 11시부터 50분간 강습하며 2과목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과목당 정원 15명 마감시까지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으며 문의 및 접수는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053-606-6193, ☎053-606-6196)으로 하면 된다. 김동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