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시학원연합회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특기 적성 능력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를 맡고 있는 아동 가운데 특기적성 능력개발이 필요하거나, 정서적·심리적으로 예체능 교육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수강비의 70%(안동시 50%, 학원연합회 20%)를 지원한다.
임정동 안동시학원연합회 회장은“이번 협약으로 예체능 교육을 받고 싶어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