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화) 09:30, 능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600여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유권자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사랑한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내년에 만 19세가 되어 생애 최초로 선거권을 가지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생들에게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주지시켜 올바른 유권자상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학업에 열중하느라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 동안 쌓였던 부담과 피로를 푸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 20대로서의 고민 및 관심사 등에 대한 대화의 장인 ‘청춘고민상담소’, 선거상식을 OX 퀴즈로 풀어보는 ‘선거의 달인을 찾아라’, 그리고 ‘청춘다짐 선서’, ‘매니페스토 희망메시지 작성’ 및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