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5년간 추진
경산시는 1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청년문화창의지구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국·소장, 관계공무원, 시의원, 연구진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장우 경북대 교수는 창조경제에서의 지역경제활성화, 청년문화창의지구의 기본계획과 투자유치방안, 향후 추진계획 등 연구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청년문화창의지구 조성 기본계획을 보면 경산시 대학로(대동․ 계양동) 일원에 15만915㎡(4만5,000평)규모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글로벌 청년문화창조융합센터 ▲커뮤니케이션 센터 ▲Box Acceleration space(park) ▲YCC 파크(Young Creative Culture park) ▲MICE복합센터 ▲다목적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