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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花山의 자존심, 꽃뫼가꾸기로..
사람들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花山의 자존심, 꽃뫼가꾸기로

강창호 기자 입력 2014/08/18 15:25 수정 2014.08.18 15:25
영천시 100여명 참여
영천시 화산면 개면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2014년 꽃뫼가꾸기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화산면은 지난 18일 삼부리 주민 및 기관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뫼가꾸기 추진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13일 전 면민이 참여하여 추진한 꽃뫼가꾸기 운동 실천으로 조성한 삼부리 소공원 및 국도28호선 삼부교차로 화단 등의 잡초 및 각종 쓰레기 등을 제거, 아름답고 행복한 꽃뫼의 고장으로 가꾸었다. 
특히, 이날 우중에도 을지연습 소집을 완료한 화산면 직원들과 기관단체 및 삼부리 주민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려가며 꽃(花)뫼(山)가꾸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지역 주민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새벽에 비가 오는 가운데 자리를 함께한 도영대 화산면발전협의회장은 혼자가면 길이 되고 같이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듯이 화산면 꽃뫼가꾸기 사업추진에 새로운 역사가 되었다고 참석자들에게 격려했다.
손동열 화산면장은 "우리지역의 가장 큰 자랑거리인 꽃뫼가꾸기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꽃뫼가꾸기행사에 주민 및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꽃뫼의 고장 행복화산의 이미지를 드높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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