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영자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7일 오전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영덕군의 이재민 대피소와 전통시장 등의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약속했다.
장경식 의장은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과 함께 침수피해를 당한 강구시장을 방문해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복구대책을 점검했으며, 강구 성결교회에 대피해 있는 이재민들을 찾아 아픈 마음을 위로했다.
장경식 의장은 “이재민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집행부에 요청했으며, “도의회에서도 태풍피해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지원방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