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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사회서비스 성과 공유로 함께 발전해 나갑니다..
경북

사회서비스 성과 공유로 함께 발전해 나갑니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8/10/30 18:08 수정 2018.10.30 18:08

 경상북도는 30일(화)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18경상북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시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가사간병도우미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시군(김천·영천·경산·상주·고령)에 대한 표창에 이어 성과평가 추진 결과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군의 역할을 주제로 한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태영 교수의 특강, 사회보장정보원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스템 개선에 관한 찾아가는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상담, 재활, 돌봄, 역량개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바우처(이용권)를 발급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가사간병도우미사업에 150억원을 투입해 260여개 제공기관, 1,100명 이상의 제공인력들이 중심이 되어 1만 6천명의 사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신헌욱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경북 특성에 맞는 특화된 사업을 개발·기획하고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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