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업무 체험, 제도개선방안 논의
▲ 19일 이완영 국회의원이 건강보험공단 칠고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업무를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운영자
이완영 국회의원(칠곡, 성주, 고령, 환경노동위)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고지사(지사장 이창표)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건강보험 업무를 체험하고, 보험료부과체계 개편과 진료부누수 방지 등 제도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완영 명예지사장은 주요업무와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4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 보건의료 과제가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국민들의 관심도 많다”며, “차질없는 건강복지를 위해서 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보험료가 소득, 재산, 자동차 등 부과기준의 형평성 문제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한다”며 “부과형평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보험과 공공의료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37년간의 제도운영 경험과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국민건강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