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생태환경 복원·보전에 뛰어난 제품 생산
▲ ©
상주시 외답농공단지내 콘크리트제품 생산업체인 ㈜덕산지에스(대표 권택형)에서는 지난 12월 16일 경상북도가 주관한‘2014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7년 9월 설립한 ㈜덕산지에스는 벤치플륨관, 조립식pc맨홀, 식생블럭 등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PRC 복합공법(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주요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하고 접합부에 콘크리트를 타설 하는 공법)을 앞세워 창업이후 7년여 만에 종업원 34명과 함께 연간 8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등 재해 예방 및 생태환경 복원·보존에 뛰어난 제품개발 및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덕산지에스는 지난 2012년부터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광고후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활발한 사회환원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는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