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말기의 그들은 자꾸 자꾸 작아져 뱃속 태아의 모습을 취한다.팔, 다리를 웅크리고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서 지낸다.보호자들은 이제 그들의 삶이 얼마남지 않음을 인지하여야 한다.하루하루를 아주 귀하게 모셔야 한다...
최근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면역 저하를 우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더불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스트레스·환경 오염 등으로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사회 전반에 크게 부각되고 있다.면역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항원(물질)에 저항해 우리 몸을 지키는 방어 작용이다. 역력은 약물 복용, 수면의 질, 스트레스, 음주 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수면과 휴식, 적절한 운동과 요가, 항산화 영양소 섭취 등을 통한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적이다.특히 면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NK세포이다. ..
이 은 식성주소방서 계장 도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PM)는 우리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PM과 배터리 내장형 생활가전의 필수품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격, 고열, 과충전 시 폭발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최근 전국에서 PM 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안전한 사용 습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한순간의 부주의가 나와 가족, ..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가 15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듀플랜티스는 6m30을 넘어 개인 통산 14번째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시스..
페레스 제프치르치르(케냐, 왼쪽)와 티지스트 아세파(에티오피아)가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마라톤에서 나란히 경기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제프치르치르가 2시간24분43초로 우승을, 아세파는 2시간24분45초로 2위를 차지했다. 뉴시스..
양 창 헌건협 대구지부 진료과장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며, 간경변과 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감염자의 약 50~80%가 만성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경로로는 주사기 재사용, 비위생적인 문신·피어싱 시술, 성 접촉, 산모로부터의 수직감염 등이 있다.▶급성에서 만성으로, 심각한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C형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된다. 급성 C형간염은 대..
그들은 단기기억 상실로 가까운 과거부터 먼 과거를 잊어간다.흔히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핸드폰, TV시청 시 채널변경등을 잊어간다.사람이 생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 식, 주 이는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인간다운 삶을 살기위한 최소한의 요건이다.생후 10개월부터 평생 사용하든 숟기락의 용도를 잊어 머리를 빗거나 우두커니 바라만 본다.그들은 중증의 치매환자로 식사보조가 반듯이 필요하고 일상생활 모든부분에서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태가 된다...
10일(현지 시간) 프랑스 북부 릴에서 국가 마비 운동인 \'모든 것을 막아라\'(B Everything) 시위 참가자가 \'파업\'이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 정부의 긴축 정책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뉴시스..
주 낙 영경주시장 다음달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개최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정작 주제(theme)를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올해 APEC이 내세운 화두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입니다.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닙니다. 지금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반영합니다.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국제안보 위기 등 인류의 미래가 지속가능하지..
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방문객이 애플워치11과 애플워치 울트라3 등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애플은 이날 아이폰17 시리즈와 아이폰 에어, 애플워치11과 애플워치 울트라3, 에어팟3 프로 등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8일(현지 시간) 공개된 촬영 날짜 미상의 사진에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의 로열코트 오브 저스티스 건물에 뱅크시의 새 벽화가 그려져 있다. 작품에는 판사가 판결봉으로 시위자를 내리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건물은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고등법원과 항소법원이 들어선 주요 법원 건물로 알려져 있다. 뉴시스..
김 영 서포항남부소방서예방안전과장 사랑하는 가족들이 한데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집\'은 가족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는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함께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만들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전기와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크고 작은 화재 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게 마련입니다.하지만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와 소중한 보..
7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알자와이데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장작과 플라스틱을 찾기 위해 쓰레기 매립지를 뒤지고 있다. 뉴시스..
지난 주말 대구에 비가 왔다. 서해안 지역에는 폭우도 내렸다. 그러나 역대급 가뭄으로 애타게 비를 기다리고 있는 강릉지역에는 거의 오지 않았다고 한다. 가장 비가 필요한 곳에는 비가 안 오고 비가 급하지 않는 지역에는 너무 많이 내리는 ‘강우 부조화’ 현상이 있는 것이다. 당국은 가뭄을 재난으로 규정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국의 급수차를 총동원하여 물을 공급하고 산불진화용 헬기로 인근 저수지의 물울 퍼서 수원지에 붇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포항과 강릉은 동해안의 대표적인 도시다. 포항 이남으로 울산광..
매년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제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인스턴트 및 배달 음식 위주의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여 고지혈증이 생기면 심혈관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2014년 이후 지난 10년간 국내 사망 원인 2위는 심장질환이며, 같은 기간 고지혈증 환자는 약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고지혈증이 심각한 건강 문제로 대두됐음을 보여준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63만 1,792명이었던 고지혈증 환자는 2024년 185만 3,024명으로 크게 ..
그들의 이상행동이 잦아 지면서 자녀들의 걱정도 깊어진다. 장기요양 인증을 신청하고 요양(병원)원 등에 입소할 준비를 한다.낯선 환경에 적응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최선을 다해 적응을 하더라도 잠에서 깨어나면 날마다 낯설다.무서움, 외로움,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들로 그들은 또 최선을 다한다.적응 기간이 1달이든 1년이든 10년이든 잠에서 깨어나면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간호자의 친절한 말과 다정한 몸짓이 그들을 안심 시킨다...
장 해 진동서화합미래연합회 총재재난안전 예방 국민 파수꾼 본부장 재난은 언제나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다. 지진과 화재, 홍수 같은 눈에 보이는 재난뿐 아니라, 빈곤과 부패, 인권 침해, 환경 파괴 같은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우리 사회를 위협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안전을 정부와 제도만의 몫으로 떠넘겨왔다. 그러나 현실은 국가의 대응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는 국민이 직접 나서야 할 때다.바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 속에서 \'..
우리집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남향의 아파트로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는 바람길이다 보니 창문만 열어 놓으면 시원해진다. 그래서 작년까지 에어콘을 많이 튼 기억이 없다.그런데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웠다. 기후변화 때문인지 해가 갈수록 더위가 심해지는 것 같다. 올해도 7월 중순까지는 그럭저럭 버틸 수 있었는데 7월말부터 그야말로 역대급 폭염에 시달렸다. 어쩔 수 없이 에어콘을 많이 틀어야 했다. 우리 집에도 가끔 바람이 불어와 시원한 때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은 때가 더 많았다. 작년까지와는 달랐다.에어콘을 많이 틀..
그들은 자신의 나이를 잊는다.각기 다르지만 10대, 20대, 혹은 3~40대의 자신을 생각한다.그들은 집에 가야 한다고 때를 쓴다. 그들이 가야 하는 집은 먼 옛날 부모님과 살든 집이다.남편을 보니 흰머리 희껏 한 내 아버지의 모습이다.공손히 두 손 모아 아버지를 대 한다.아버지! 다녀 오겠습니다~~아버지! 다녀 왔습니다~~..
유 문 선포항남부소방서 서장 풍요로운 한가위를 앞두고, 조상의 산소를 찾아 풀을 베고 성묘하는 \'벌초\'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조상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매년 이맘때면 벌초와 관련하여 크고 작은 안전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특히 벌 쏘임 사고와 예초기 사용 부상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형으로, 작은 부주의가 소중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