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3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로컬디자인’분야에 선정됐다.‘지역특성 활용 로컬디자인 사업’은 지역 특유의 디자인을 적용한 공공시설물이나 거리 미관개선으로 지역에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사업으로, 칠곡군은 미군부대 후문거리(석전리 대화전원타운 ~ 효마실 보호센터, 600m 구간)만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특화된 디자인을 반영한 경관개선과 보행로 정비를 통해 테마와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도심 활성화와 관광자원 확충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제14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행사에서 역대 최다인 3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3~15일 칠곡군과 육군2작전사령부가 왜관 원도심, 칠곡보생태공원, 오토캠핑장, 호국평화기념관 등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미 6·25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한미 장병, 기관장, 학생 등 35만여 명이 참석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으로, 칠곡군 전체 인구 11여만 명 대비 3배가 넘는 인원이다.이번 축전은 흥행은 물론 참전용사의 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
영국, 프랑스, 미국, 한국 등 세계 정상급 작가들이 칠곡군 역사와 문화, 사람과 생태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국제 문화예술 축제가‘땅의 시학‘이라는 주제로 한 달간 선을 보인다.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체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칠곡군 일원에서‘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 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전 세계 어린이의 다양한 삶을 사진으로 기록해 유니세프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특별상을 받은 한상무 작가를 비롯해 김신욱, 김민선, 김태동, 이종석, 이준, 윤진영, 장진승, 최문선 등 국내 유명 작가가 함께했다...
“권위를 내려놓고 주민과의 눈높이 소통에 나섰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8일 가산면 학상리에서 열린‘학수고대 축제’에 참석해 버나를 돌리고 마을 주민과 어울려 대동놀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학수고대 협동조합이 주최했으며, 차와 학춤을 접목한 학다례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패와 마을 어르신이 준비한 무대가 이어졌다. 강미선기자..
칠곡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칠곡벌꿀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펼쳤다.지난 22일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참외주산지 농협조합장들이 함께 칠곡벌꿀참외 시식과 나눔행사로 소비자에게 가을 참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한 소비자는 “봄에만 먹었던 참외가 지금도 나오다니 놀랐는데 달콤하고 아삭한 맛에 한번 더 놀랐다”며 벌꿀참외 맛의 생생한 느낌을 전하며, 추석을 맞아 칠곡벌꿀참외의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칠곡군 부스에서는 추석선물용으로 칠곡..
칠곡군은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300억 원) 북삼 인평공원 조성(160억 원)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180억 원) 오평~덕산 간 도로(리도 204호선) 개설(250억 원) 등 4개 사업, 890억 원이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됐다고 22일 밝혔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주한미군의 사용을 위해 제공한 시설 및 구역이 소재한 읍면동 및 연접한 읍면동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과 각종 지원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말한다.칠곡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칠곡군 기관장들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바구니를 들었다. 칠곡군 기관 대표로 구성된‘목요회’회원과 소속 직원들은 지난 21일 왜관시장에서 대규모‘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칠곡군,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NH농협은행 군지부, 상공회의소,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9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면서‘물가안정과 우리 농수축산물 이용’캠..
칠곡군에 따르면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과와 교부세과를 방문해 이응범 과장과 진선주 과장을 각각 면담하고 하반기 특별교부세 신청 대상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신청사업으로는 현안수요에는 첨단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 등 4건과 재난수요에는 약목면 남계교 교량보수 등 4건으로 총 8건에 총 68억 원이다. 특히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농기계 관련 기업에 대한 인프라 및 기술지원으로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와 비용을 절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칠곡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15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도시 칠곡”이라는 주제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3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칠곡’이라는 슬로건으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에는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 14명과 특히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외조상 1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는 북삼중 이선영학생의 어머니의 애환을 담을 시낭송과 보람할매연극단의 양..
칠곡군은 지난 13일∼15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2023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과전문 지식을 향상시키고 신규세원 발굴 및 체납징수 선진기법 공유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2023년 세외수입 및 체납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칠곡군은 세무과에 근무하는 안재홍 주무관이 ‘신탁재산 체납 ZERO 프로젝트’ 라는 제목으로 신탁재산 세수 일실 방지와 신탁재산에 대한 납세의무 인식 제고방안을 발표..
칠곡군은 13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더불어 2024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칠곡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 등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새로운 칠곡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넓혀 갈 계획이다. 칠곡군은 농촌협약사업(2023년~2027년, 5년간 520억원 규모), 문화..
칠곡 가산면 호국평화음악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도모하고자「제7회 호국평화음악회」를 개최하였다.「호국평화음악회」는 6.25전쟁 국군 최후의 보루로 알려진 낙동강전선, 가산면 다부리에서 조국 수호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하고, 전세를 역전한 승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2011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7회 차로 접어든 이번 행사에서는 17시 45분부터 18시30분까지 1)지역주민들의 공연에..
칠곡군은 지난 6일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성별영향평가」추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경북도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2022년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성평등지수개선 추진 등 종합평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기관에 대하여 표창 선정하였고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여 정부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칠곡군은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목표치인 예산 사업의 10%보다 상회하는..
칠곡문화관광재단은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3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컨퍼런스(이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영도구, 영도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와 국내․외 관계자 600여 명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다.‘문화도시 바람을 타고 파도로’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컨퍼런스(이하 박람회)’행사는 그동안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칠곡군은 지난 1일 직원 청렴마인드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수, 간부공무원, 승진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극배우 출신인 정승호 청렴전문강사을 초빙해 갑질 교육을 포함한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강연을 했다. 특히,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강연함으로써 갑질뿐만 아니라 청렴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칠곡군은 재해 대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촘촘한 복지 지원을 위해 247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금년도 유난히 잦았던 집중호우로 자연재해 피해 읍면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18억 7천만 원의 응급복구비와 장비임차비를 편성하고 그 외 파손된 시설물 복구와 어려움에 처한 피해 군민 지원 등에 23억 9천만 원을 집중 투입했다.또한 첨단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에 21억 9천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7억 9천만 원, 칠곡행복론 금융기관 출연 및 이차보전금 5억 2천만 원을 ..
칠곡군은 칠곡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29회 독서문화상’ 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칠곡군립도서관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강좌와 북스타트, 독서교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학교 밖 생활과학 교실, 독서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평등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작은도서관 지원, 책이음, 책바다 서비스 등 지역공동체와의 서비스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활동의 중심으로 발돋움하여 독서문화 ..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8일 군 실과장과 함께 경북도청 및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윤희란 예산담당관, 이영석 재난 안전실장, 박동엽 건설도시국장,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도청 여러 부서 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사업, ▲국립동물방역교육연수원 건립사업, ▲한천 하천정비사업, ▲석적 하이패스 IC 신설사업, ▲대한민국 메타버스 호국 메모리얼 파크조성사업, ▲낙동강 고수부지 습지생태공원 조성사업, ▲호국평화..
칠곡군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30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 가족돌봄청년(만13세~39세)을 대상으로 한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 특화서비스(병원 동행,심리지원)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대상자 모집기간은 이달 3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
“어려운 농업 현실에도 무더위와 싸우며 땀방울로 결실을 맺은 농가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5일 왜관읍 삼청리 한백황토쌀 이기식 대표의 논에서 열린‘칠곡군 첫 벼베기 행사’에 참가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수확한 벼 품종은 조생종인 조명 1호로 도복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강미선기자..